사진인화지 추천 Fantac 인화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진을 인화할 때 제가 쓴 인화지에 대해서 소개 하고싶어 글을 작성하네요 ㅎㅎ

1. 인화지 소개

- 이름 : Fantac(팬택 인화지)

- 스팩 : 방수, 급속건조, 슈퍼화이트, 전문가용 장기보존, 광택 (설명에 따른 스팩입니다.)

- 용지 : A4 용지 *20

용지는 받고나서 한 장을 잡자마자 생각한게 와.. 엄청 두껍네.. 였어요.

다른 후기들을 보니 두꺼워서 용지가 씹힌다(?)라는 후기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꺼는 괜찮네요.

(제 프린터기는 캐논의 G3910입니다)

- 금액 : 쿠팡에서 1월 7일(구매일) 기준 3,930원

남자친구랑 셀프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기로 했으니, 사진 인화를 해야하는것까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내 프린터기 사진인화가능하다고 했는데!"라는 생각에 미치자 쿠팡에서 바로 인화지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좋은 용지를 써야지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다는 생각에 처음에 같은 캐논용지를 알아보았고, 다른 브랜드의 용지들을 알아보았어요.

하지만 전부 후기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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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택용지 (무광택은 이런 인물 사진보단 다른곳에 어울린다는 후기를 보았었어요)

2. 장기보존 가능 유무 (이왕 프린트한거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3. 프린트 퀄리티(이것도 엄청난 고퀄은 아니더라도 사진같이 보이게는 하고싶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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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친구중에 한 명이 포토그래퍼가 있어서 급히 물어보니 Fuji film이 좋다는 말을 해주어서 찾아보니..

100장에 7만원이 넘는 금액..

그 만큼 필요도 없고.. 그정도면 용지를 사는것보단 스튜디오나 인터넷에서 프린트 하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 바로 포기했었어요..ㅎㅎ

그렇게 인터넷만 찾아보다가 문득.. "어차피 브랜드용지들 후기도 안 좋은데 싼거나 살까? 싼 애들 후기는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해서 그냥 싼 애들을 검색하다가 이 아이가 눈에 띄었어요..

처음에는 너무 금액이 낮으니 쳐다보지도 말라고 혼자 되뇌이다가 결국 이 자본주의사회에서 조금이라도 아껴보자.. 라는 생각에 클릭을 했는데 웬걸.. 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ㅎ

남자친구꺼도 프린트를 해야하기 때문에 바로 공유를 했는데 후기가 전부 좋고 금액도 너무 착하다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받자마자 그냥 파워포인트에 파일을 잘라서 인쇄를 했어요 그랬더니..

사진크기 맞추고 정렬하는데 번거로움이 있고, 여백을 최소화하고 싶었는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퀄리티가 정말 엄청 구린..ㅜㅜ

첨부사진 설명에도 적었듯이 사진이 사진에는 잘 안보일 수도 있는데 롤러자국과 흐리멍덩함 그리고 우리 외곽이 여러개로 보여 분신술로 보이더라고요..

한 장만 출력해봤는데 너무 실망이 커서 인터넷에 쳐보니 캐논 전용 사진인화 어플이 따로 있다는 글을 보고 바로 다운 받았습니다.

어플은 easy photo print라는 어플인데 다음에 리뷰를 남겨볼게요! ㅎㅎ

그렇게 어플로 뽑은 사진은?!

짠! 너무 맘에 들었어요! ㅎㅎㅎ 진짜 남자친구도 스튜디오에 갈 필요없다고 하며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한 번씩 후기중에 용지가 1달이 지나면 사진 색이 빠진다는 후기가 있는데 그건 1달 후에 후기로 알려야할거같네요 ㅎㅎㅎ

사진을 가위로 자르긴 힘들고 칼로 자르자니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저는 무려 30장 이상의 사진을 잘라야해서 생각한게 페이퍼커터입니다!!

다이소에서 크기별로 3천원, 5천원이 있는데 저는 a4용지를 잘라야하기에 큰아이로 잘랐어요!!

시간은 훨 빠르게 그리고 편하고 이쁘게 잘 잘랐어요!! ㅎㅎ

자른 아이들중 일부는 이렇게 벽에 장식을 했네요 ㅎㅎㅎ